Written by Dolbom Animal Medical Center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의 평생 주치의 돌봄 동물병원 나무 원장 입니다.
우리 아이의 배나 가슴 쪽을 만지다 갑작스럽게 몽우리가 만져진다면 덜컥 겁부터 나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아이가 나이가 많거나 기저질환을 앓고 있다면 수술과 마취에 대한 두려움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기저질환인 강아지 당뇨를 앓고 있어 마취 위험도가 높았지만, 본원의 체계적인 내·외과 협진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강아지 유선 종양 수술을 마친 아이의 케이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수술 결과 미리 보기
오늘 소개해 드릴 환자는 유선 종양과 함께 당뇨를 앓고 있던 아이였습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마취 중 혈당 쇼크나 수술 후 지연 회복 등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돌봄동물병원의 내과 전공 의료진이 수술 전 혈당을 완벽하게 컨트롤하여 안정화시킨 덕분에, 외과팀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종양을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 수치 흔들림 없이 무사히 회복하여 보호자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강아지 유선 종양 수술 전, 후 비교
세밀한 진단
보호자님께서는 아이의 배 쪽에 단단한 몽우리가 여러 개 만져지는 것을 발견하시고 내원하셨습니다.
몽우리의 형태와 촉진 결과를 바탕으로 강아지 유선 종양을 강하게 의심할 수 있었고, 정확한 원인 파악과 안전한 수술을 위해 즉시 정밀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혈액 검사 결과, 아이의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 강아지 당뇨 진단이 함께 내려졌습니다.
또한, 종양 수술 전 가장 중요한 것은 '전이 여부'와 '종양의 정확한 범위'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폐나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없는지 세밀하게 평가한 후 세부적인 수술 플랜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수원 돌봄 동물 병원 강아지 유선 종양 수술 전 방사선 촬영
내과 전공 의료진의 힘! 수술 전 당뇨 집중 치료
이번 강아지 수술 케이스의 핵심은 바로 '내과 처치'였습니다. 당뇨가 있는 상태에서 바로 마취에 들어가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돌봄동물병원에는 내과를 전공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내과팀은 수술 전 아이의 혈당 곡선을 그리고, 맞춤형 인슐린 처치와 수액 요법을 통해 마취가 가능한 최적의 컨디션으로 몸 상태를 끌어올렸습니다. 내과에서 안전한 울타리를 쳐주었기에, 외과 수술이 비로소 가능해진 완벽한 협진 케이스였습니다.
외과 수술 과정 : 출혈과 통증을 최소화한 정교한 수술
내과팀의 사인과 함께 지체 없이 외과 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아지 유선 종양은 호르몬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재발을 막기 위해 중성화 수술을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이전에 소개해 드렸던 유선 종양 케이스에서도 중성화의 중요성을 여러 번 강조해 드린 바 있습니다.)
종양 제거 플랜에 따라 수술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우측 유선 전체 적출 및 좌측 2~5번 유선 부분 적출
종양과 인접한 우측 겨드랑이 림프절(Axillary lymph node) 제거 돌봄의 외과팀은 수술 중 출혈을 최소화하기 위해 첨단 수술 장비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조직을 절제하고 지혈했습니다. 특히, 절제 부위가 넓어 아이가 느낄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리도카인(국소마취제)을 꼼꼼하게 적용하여 수술 후 통증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데 집중했습니다.


출혈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진행된 강아지 유선 종양 수술
수술 결과 : 깨끗한 봉합과 안정적인 회복
절제 범위가 상당히 넓은 대수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과팀의 철저한 수술 전 관리 덕분에 마취에서 아주 안정적으로 깨어났습니다.
수술 부위는 염증이나 벌어짐 없이 깨끗하게 봉합되었으며, 당뇨 수치 역시 내과 의료진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덕분에 정상 궤도를 유지하며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보호자님 리뷰
아이가 당뇨가 있어서 다른 곳에서는 수술이 위험할 수 있다고 해 정말 눈앞이 캄캄했어요. 그런데 돌봄동물병원에서는 내과 원장님께서 치료해 주시고, 외과 원장님께서 수술을 들어가 주시니 이렇게 안심이 될 수가 없었습니다. 수술 부위도 너무 깔끔하고, 지금은 당뇨 관리받으면서 예전처럼 잘 뛰어놀아요. 협진이 왜 중요한지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강아지 유선 종양, 보호자님들이 자주 묻는 질문
자주 묻는 질문
Q1 유선 종양은 꼭 수술해야 하나요? 예방 방법은 없나요?
강아지 유선 종양은 악성(암)일 확률이 약 50%에 달합니다. 방치할 경우 폐나 림프절로 전이되어 생명을 위협하므로 조기 발견 및 수술적 제거가 가장 확실한 치료법입니다. 가장 좋은 예방은 '첫 생리 전 중성화 수술'입니다. 첫 생리 전에 중성화를 하면 유선 종양 발병률을 99% 가까이 예방할 수 있습니다.
Q2 나이가 많거나 기저질환이 있어도 마취가 가능할까요?
나이 자체가 마취의 절대적인 금기 사항은 아닙니다. 이번 케이스처럼 당뇨, 심장병, 신부전 등의 기저질환이 있더라도, 내과 전공 수의사의 철저한 사전 평가와 집중 치료가 동반된다면 안전하게 마취와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내·외과 협진이 가능한 병원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떼어낸 종양은 조직 검사를 의뢰하여 악성 여부를 판단합니다. 악성일 경우 항암 치료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케이스의 환자처럼 당뇨가 있다면 수술 후에도 내과를 통한 꾸준한 인슐린 및 식이 관리가 평생 동반되어야 합니다.
수원 돌봄동물병원 외과
우리 아이의 배나 가슴에 작은 몽우리가 만져진다면, 절대 지체하지 마시고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돌봄동물병원은 각 분야 전공 의료진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수원 돌봄동물병원에서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당뇨 강아지 유선 종양 수술 케이스

